[신화망 베이징 6월17일] 타나나리보 아잘리 아수마니 코로모 대통령이 15일 수도 모로니의 대통령 관저에서 코로모 단기 방역 지원 중국 의료팀 팀원 12명 중 2명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10명에게 영예증서를 수여했다.
코로모 정부 관리와 허옌쥔(何彥軍) 코로모 주재 중국 대사, 코로모 지원 중국 의료팀 전원이 서훈식에 참석했다.
아잘리 아수마니 대통령은 “중국 방역 의료팀의 업무에 감사한다”고 밝히고 “중국 의료팀은 3월17일 도착한 이후 훌륭하게 사명을 완수했고 코로모에 있는 기간 업무는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로모 정부는 중국 정부와 함께 양국 국민 간의 돈독한 우정을 보다 더 심화하고 양자 협력 수준을 높이며 국제 문제에서의 협상과 상호 지원을 강화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멍창(蒙強) 중국 의료팀 팀장은 “코로모에 도착한 이후 의료팀은 방역에 전력투구해 코로모 측과 방역 경험을 공유하면서 기술 교류 진행, 백신 접종 추진, 코로나19 검사 능력 향상, 환자의 건강 회복 촉진 등 부분에서 코로모 측과 긴밀히 협력해 코로모 측의 효과적인 방역을 도왔다”고 말했다.
코로모 정부의 요청에 응해 코로모 단기 방역 지원 중국 의료팀은 3월17일 모로니에 도착해 3개월 일정으로 의료 지원 활동을 펼쳤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