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17일] 중국의 올 1~5월 부동산 투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5조4천300억 위안(약 949조1천97억원)으로 집계됐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이는 1~4월, 1~3월 기간 각각 21.6%, 25.6%의 증가율을 기록했던 것보다 둔화된 수준이다.
국가통계국은 이번 부동산 투자 규모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7.9% 늘어난 수준이며 2020년과 2021년 연평균 증가율은 8.6%에 달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주거용 주택에 대한 투자는 전년 대비 20.7%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