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시진핑 타이임

벨라루스, 유엔 인권이사회서 65개국 대표해 인권을 구실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에 반대

출처: 신화망 | 2021-06-24 09:28:07 | 편집: 주설송

[신화망 제네바 6월24일]  22일 열린 제47차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벨라루스가 65개국을 대표해 공동 발언을 했다. 유리 암브라제비치 유엔 주재 벨라루스 대사는 각국의 주권과 독립, 영토보전을 존중하고,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 불간섭은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이라고 강조했다. 또 홍콩과 신장, 시짱 사무는 중국의 내정이므로 외부에서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하고, 중국이 홍콩에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실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암브라제비치 대사는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준수하고 보편성, 공정성, 객관성, 비선택성 등의 원칙을 준수하며, 각국 국민이 자국의 실정에 따라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할 권리를 존중하고, 모든 인권을 동등하게 중시할 것을 촉구했다. 또 다자주의와 연대 협력을 견지하면서 건설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할 것을 호소했다. 이어 인권 문제의 정치화와 이중잣대를 반대하고, 정치적 동기에서 가짜 정보에 기반해 중국을 근거 없이 비난하는 것에 반대하며, 인권을 빌미로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상기 공동 발언 외에도 GCC 6개 회원국(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카타르∙바레인∙아랍에미리트∙오만)도 단체서한을 통해 중국의 입장을 지지했고, 20여개국은 단독 발언 방식으로 중국을 지지했다. 90여개국이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의 정당한 입장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표명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10024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