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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베이징 올림픽 ‘중간 성적표’에 찬사

출처: 신화망 | 2021-06-25 09:24:46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6월25일] 3억 인구를 ‘빙설운동’에 유입시키는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고, 중국을 새로운 세계 동계스포츠 여행 목적지로 만들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산 전략 계획이 준비 기간 동안 이룬 실제 성과가 국제올림픽기구(IOC)의 찬사를 받았다.

최근 IOC는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2020년 유산 보고서 발표’를 주제로 한 공문을 발송했다. IOC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이루어낸 풍성한 동계올림픽 유산을 비롯해 수많은 인구, 개최 도시와 국가에 가져온 장기적인 수익을 소개했다. 또 ‘베이징 2020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산 보고서(2020)’(이하 보고서) 중의 중점 부분인 3억 인구를 겨울스포츠에 유입시키고, 중국을 빙설 스포츠의 새로운 목적지로 만들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등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관련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알파인스키,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등의 경기가 치러지는 옌칭(延慶)구의 경기장은 올림픽 기준 경기장으로 대회 후 동계스포츠, 관광레저의 새로운 랜드마크 및 ‘올해의 관광 목적지’가 될 것이며, 동계올림픽 개최지 중 한 곳인 장자커우(張家口)는 설계 초기 이미 동계올림픽을 도시 발전 건설에 융합시켜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관계없이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고려한 점 등을 소개하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중국이 현지 및 해외 관광객의 동계스포츠 관광 목적지가 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IOC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저탄소 교통시스템을 완비하고 저탄소 동계올림픽을 추진해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 도달 및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돕는 점 ▷우커쑹(五棵松) 체육관을 대표로 하는 솽아오(雙奧) 경기장이 최단 6시간 만에 하계 스포츠 경기장과 동계 스포츠 경기장의 전환을 이뤄낼 수 있는 점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실이 소재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원도 대회가 끝난 후 종합 인큐베이터로 변신해 스포츠와 과학기술, 문화 분야의 융화 발전을 추진하는 점 등을 언급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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