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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中 시진핑 주석,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와 전화 통화

출처: 신화망 | 2021-06-25 09:38:06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6월2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월24일 조세이아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피지는 가장 먼저 신중국과 수교한 태평양 섬나라이고 수교 46년 이래 중국-피지 관계가 거대한 발전을 한 중요한 경험이 바로 쌍방이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항 문제에서 시종일관 서로를 지지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피지가 자주적으로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존중한다며 계속해서 피지와 함께 중국-피지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고, 양국 인민에게 더욱 큰 행복을 마련하고, 함께 개발도상국의 공동이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코로나19 발생 이래, 중국과 피지는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하여 손잡고 방역에 나섰으며 양국의 친선과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앞으로도 피지의 방역에 백신 등 지지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며 피지 등 섬나라의 중대한 공공위생사건 및 자연재해 대응력 제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국-태평양섬나라 응급물자비축창고를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피지와 전략적 접목을 강화하고,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고, 무역·투자와 인프라, 교통·통신, 관광 등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계속해서 버섯·풀, 농업기술협력 등 프로젝트를 잘 이행하면서 피지의 경제·사회 발전에 조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피지의 능력 향상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니마라마 총리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탁월한 식견과 굳센 영도 하에, 중국이 위대한 발전 성과를 거두었고 세계에서 중요한 리더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피지의 코로나19 방역에 제공한 소중한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피지는 흔들림없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실행하고 타이완, 홍콩, 신장 등과 관련된 문제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며 중국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피지는 중국과 왕래를 강화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국제사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망이 매우 좋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피지-중국 협력에 중요한 기회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피지는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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