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25일] 중국이 향후 5년간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선다.
최근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는 이 같은 방침을 전하며 시장에 더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 일자리 창출 및 민생 개선 등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올해 1~4월 신규 소상공인이 292만9천 명을 기록했다. 소상공인 1명당 2~3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소상공인과 프리랜서 규모는 2억 명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회의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사업장 제공 ▷불법·불합리한 비용 전가 행위 단속 ▷사회보험 가입 및 금융지원 확대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