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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장성, 태풍 ‘인파’ 비상 대응 수위 Ⅰ급으로 격상

출처: 신화망 | 2021-07-25 09:30:12 | 편집: 朱雪松

[신화망 항저우 7월25일]  태풍 인파(IN-FA)가 저장성 연해를 향해 무서운 기세로 다가오고 있다. 저장성 응급관리청에 따르면 저장성 당국은 태풍의 발달 추세 및 ‘저장성 홍수태풍가뭄 방지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24일 12시를 기해 태풍 대비 비상대응 등급을 Ⅰ급으로 격상하고, 관련 부처와 지역은 태풍의 발달 변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처방안에 따라 각종 태풍 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필요 시 긴급 홍수 방지기 진입을 발표해 조업 중단, 휴교, 영업 정지, 운휴 및 교통도로 봉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저장성 기상대는 24일 9시에 태풍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 올해 제6호 태풍 인파의 중심은 오전(11시)에 북위 26.8도, 동경 124.5도, 저장성 샹산(象山) 동남쪽 방향에서 약395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중심기압은 970hPa, 최대 풍속은 13급(초속 40m) 이었다. 태풍 인파는 시속 약15km의 속도로 북미서 방향으로 이동해 점차 저장성 연해에 접근하고 있다. 25일 오후에서 밤 사이에 저우산(舟山)에서 싼먼만(三門灣) 일대 연해에 상륙할 때 초강력 태풍으로 변할 가능성이 크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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