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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인성 “혼합복식에 아쉬움이 있지만 국가 탁구팀의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출처: 신화망 | 2021-07-28 09:32:19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7월28일] (쉬둥위안(徐東遠) 기자) “국가의 영예를 더 많이 생각해 자신감을 북돋우고 승패를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최선을 다했으면 나라를 빛낸 것이다.” 도쿄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결승에서 쉬신(許昕)-류스원(劉詩雯)이 일본의 미즈타니 준-이토 미마에게 3:4로 패배해 은메달을 따는 데 그쳤다. 쉬인성(徐寅生) 국제탁구연맹(ITTF) 종신 명예회장은 경기를 마친 후 “우리는 첫 경기에서 졌다고 해서 뒤에 남은 경기의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에게는 아직 4개 종목이 있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은 탁구 혼합복식을 사상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추가했다. 두 선수의 활약에 대해 그는 “선수들이 아주 잘 준비했고, 메달을 따기 위해 많이 노력했으며,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면서 “마지막 세트에서 예상을 빗나간 것 외에 다른 부분에서는 괜찮았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2:0으로 큰 점수차로 앞선 후 승기를 타고 추격할 기회가 있었다면서 “전술에 변화가 약간 있었다. 전반 두 세트는 선전했으나 세 번째 세트에서 몇 번 기회를 놓치자 일본 조가 경기를 할수록 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기란 늘 이렇다. 잘 나가다가 한 번 허를 찔리면 경기가 잘 안 풀리게 된다”며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중국 탁구 대표팀은 앞으로 4개의 금메달을 놓고 싸울 예정이다. 그는 “우리는 한 종목에서 졌다고 해서 자신감을 잃지 않을 것이다. 그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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