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충칭 7월30일] 올 상반기 중국 충칭(重慶)시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액이 61억4천만 위안(약 1조8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6% 증가했다.
충칭시 상무위원회에 따르면 1~6월 B2B(business-to-business)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29억1천만 위안(5천165억원)으로 4배 급증했다.
충칭은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주요 허브이자 신(新)국제육해무역회랑(New International Land-Sea Trade Corridor)의 운영센터로서 물류 이점을 활용해 B2B 전자상거래 수출을 촉진하고 있다.
충칭은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B2B 플랫폼과 자동차·오토바이 부품, 공작기계, 섬유·의류 제조업체 등 현지기업 간 협력을 추진했다.
충칭 해관(세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충칭의 대외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한 3천766억 위안(66조8천389억원)을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