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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中 시진핑 총서기, 중앙정치국 회의 주재…당면 경제 상황 분석 및 하반기 경제 업무 배치

출처: 신화망 | 2021-07-31 09:25:29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7월31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이 7월30일 회의를 소집해 당면의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하반기 경제 업무를 배치했다. 시진핑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이후 시진핑 총서기를 위시한 당 중앙의 강력한 지도 아래 국내와 국제 상황,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을 총괄해 거시 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면서 경제가 지속적인 안정과 회복, 안정 속에서 호전을 이어갔으며, 과학기술 자립과 자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개혁개방 강도를 확대해 민생을 효과적으로 보장했으며, 질적 발전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고, 사회 상황이 안정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전면적 샤오캉 사회 실현을 공식 선포하고 두 번째 100년 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새로운 여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회의는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외부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면서 국내 경제 회복이 여전히 불안정하고 불균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 경제 업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온중구진(穩中求進∙안정 속 진전) 기조를 유지하고, 발전 이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면서 공급측 구조 개혁을 심화하고 새로운 발전 전략에 박차를 가해 질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국내 시장의 잠재력 발굴 ▷신에너지 자동차의 가속 발전 지지 ▷현∙향∙촌 전자상거래 시스템과 택배물류 배송 시스템 연결 가속화 ▷제14차5개년 계획의 중대 프로젝트 건설 추진 가속화 ▷기업의 기술 개조 투자 확대 인도 등을 주문했다. 또 개혁 강도를 확대해 시장 주체의 활력을 한층 더 고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준 높은 개방을 유지하고 ‘일대일로’ 건설의 질적 발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회의는 ▷민생 보장과 안전 생산에 총력 ▷빈곤탈출 사업 성과의 공고화∙확장화와 농촌진흥의 효과적인 연결 유지 ▷대졸자 취업 서비스 강화 ▷농민공의 외지 취업 루트 원활화 ▷유연근무 취업자에 대한 노동자 권익보장 개선 등을 강조했다. 또 ▷기본 양로보험 전국 통합 추진 ▷한 부부가 세 자녀를 낳을 수 있도록 하는 ‘세 자녀 정책’ 실시 ▷출산∙양육∙교육 등 정책 지원 개선 ▷추곡 생산에 만전을 기해 식량안보 확보 ▷돼지고기 생산 안정 등도 주문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접종,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준비 등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회의는 기타 사항도 검토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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