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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부장, 중-시리아 수교 65주년 축전 교환

출처: 신화망 | 2021-08-02 09:18:05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8월2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중국-시리아 수교 65주년을 맞아 파이잘 메크다드 시리아 외교장관과 축전을 교환했다.

왕 부장은 축전에서 “중국과 시리아는 전통적으로 우호적이며 양국은 수교 65년 동안 일관되게 서로 이해하고 지지하면서 내정 불간섭 등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을 함께 수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양국은 서로 도우면서 손을 잡고 대응해 양국의 친선에 새로운 시대적 의미를 불어넣었다”면서 “중국은 시리아가 국가의 주권과 독립, 영토 보전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시리아의 방역, 재건을 힘 닿는 한 계속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메크다드 외교장관과 노력해 양국 수교 65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전통적 친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중-시리아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메크다드 외교장관은 축전에서 중국과 중국 국민에게 경의를 표하고 시리아 정부가 국가의 주권과 독립, 영토보전을 수호하고, 경기 부양과 민생 개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등에서 중국이 지지해준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계속해서 중국과 손잡고 노력해 양자 협력을 추진하고 국제 다자 장소에서 확고하게 서로 지지해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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