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관람객이 지난해 9월 18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서 열린 '2021 양자 산업 콘퍼런스'에서 양자화상회의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4월14일] 중국이 세계 최장 길이인 100㎞의 양자직접통신(QSDC)을 실현했다. 이는 과거의 최장 길이였던 18㎞를 훌쩍 넘어서는 수준이다.
해당 연구결과는 4월 초 국제 학술지 '빛, 과학과 응용(Light: Science & Applications)'에 발표됐다.
중국은 양자기술의 산업적 응용을 발전시키고 있다. 세계 최초의 양자위성부터 베이징과 상하이 사이의 2천㎞ 길이의 양자통신망, 세계 최초의 광학 양자 컴퓨팅 프로토타입까지 중국은 최근 수년간 양자기술에 큰 진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