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지난 1월 12일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먀오(苗)족둥(侗)족자치주 단자이(丹寨)현 슈퍼마켓에서 상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올 1분기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0조8천700억 위안(약 2천105조842억원)으로 집계됐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했다.
1분기 도시 지역 소매판매액은 9조4천300억 위안(1천826조2천138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농촌 지역 소매판매액은 3.5% 늘었다.
올 들어 3월까지 상품 소매판매액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9조8천억 위안(1천897조8천680억원), 외식 매출은 0.5% 늘어난 1조700억 위안(207조2천162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6.6% 증가한 약 3조100억 위안(582조9천166억원)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