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26일]시진핑 국가주석이 최근 미국 아이오와주의 지인 사라 랜드(Sarah Lande) 여사에게 답신을 보냈다.
시 주석은 답장에서 “나는 아름다운 아이오와주를 두 번 방문해 머스카틴시와 인연을 맺었다”면서 “중미 양국 국민은 모두 위대한 국민이고, 국민 간 우호는 귀중한 재산이며,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초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인민은 미국 국민과 지속적으로 우호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이익과 협력을 추진하며, 양국 국민의 복지를 함께 증진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시 주석은 랜드 여사와 아이오와주의 오랜 친구들이 계속해서 우호의 씨를 뿌려 중미 양국 국민의 우호를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하는 것을 독려했다.
사라 랜드 여사는 시 주석이 허베이성 정딩현 서기였던 지난 1985년 머스카틴시를 방문했을 때 그를 맞이했다. 시 주석은 부주석 시절이던 2012년 방미 기간 랜드가를 다시 찾아 미국의 오랜 친구들과 만났다. 앞서 랜드는 시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오랜 친구에 대한 시 주석의 소중한 우정에 감사하며 양국이 지속적으로 인적 교류를 심화하고 이해와 상호 신뢰를 증진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자신이 쓴 회고록 “오랜 친구: 시진핑과 아이오와의 이야기’를 증정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