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27일] 제7회 브릭스(BRICS) 문화장관 회의가 24일 화상 방식으로 개최됐다.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 장관은 ‘포용적인 문화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문화 분야 디지털화 발전과 협력 촉진, 문화유산 보호와 협력 강화, 브릭스 국가 문화 교류 플랫폼 건설 추진 등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교류했다. 5개국 장관은 회의에서 ‘브릭스 국가 정부간 문화협력협정 행동계획(2022-2026) 이행’에 공동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