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7일 한 기자가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 미니어처 모형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상하이 5월27일]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 건설이 25일 정식으로 재개됐다.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리조트 부지는 31만8천㎡이며 상하이 진산(金山)구에 자리했다. 리조트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 관계자는 공사 재개에 대해 관광·문화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진산구의 빠른 발전을 도모하는 데 강력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 측은 폐쇄식 관리와 엄격한 코로나19 예방·통제 조치를 통해 원활한 업무 복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 5억5천만 달러를 투자한 이 리조트는 오는 2024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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