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29일] 중국 상무부가 기계·전력설비업계 외자 유치 지원을 강화한다.
궈팅팅(郭婷婷)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는 최근 상무부 주재 기계·전력설비업계 외자기업 화상 좌담회에서 기계·전력설비업계가 제조업 투자 유치의 중점분야라며 강조했다. 이어 중국이 제조업의 외자 이용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강화해 외자를 통한 혁신 발전, 친환경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궈 부장조리는 외자기업이 재중 투자 발전의 기회를 확보해 더 많은 제품·기술·서비스를 중국에 가져오고 동시에 글로벌 산업사슬·공급사슬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상 좌담회에는 9개 업계 대표 기업이 참가했다.
궈 부장조리는 대외개방이 중국이 오랫동안 견지해온 기본 국가 정책이라며 새로운 발전 구도를 빠르게 구축하는 가운데 개방된 중국 시장과 심화되고 있는 지역 경제 협력이 많은 재중 외자기업의 성장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상무부는 관련 부서 및 지방 정부와 협력해 중점 외자 프로젝트 업무 특별 전담팀 역할을 담당하여 외자기업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외자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무부는 좌담회에 참가한 기업의 우려와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대답했다. 회의해 참가한 기업은 최근 몇 년간 중국 정부가 추진한 ▷대외개방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기업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여전히 중국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향후 재중 투자를 확대해 기계·전력설비업계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