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17일] 중국은 기업이 글로벌 산업·공급·가치사슬에 더욱 깊이 융합하고 대외 교류 및 협력을 주도적으로 확대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왕웨이(王偉)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계획사(司) 사장(국장)은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신부가 제조업 방면에 ▷폭넓은 개방을 추진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산업·공급사슬을 구축하며 ▷기업의 발전 활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신궈빈(辛國斌) 공신부 부부장(차관)은 "중국 정부가 산업·공급사슬의 탄력과 안정 유지를 매우 중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산업·공급사슬의 탄력과 안정에 관한 국제 포럼이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공신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교통운수부, 국무원발전연구센터, 저장성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 중국국제발전지식센터, 항저우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포럼의 주제는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연한 글로벌 산업·공급사슬 구축을 실질적으로 추진하자'다.
신 부부장은 글로벌 산업계와 많은 중국 및 해외 기업이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플랫폼을 구축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모으며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글로벌 산업·공급사슬의 유연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이번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