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프랑크푸르트 10월13일] 독일 키엘 세계경제연구소(Kiel IfW)의 전문가인 Klaus-Jürgen Gern은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진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 유로화 등 통화가 압력을 받아 유로존의 경기 전망이 더욱 비관적이 되었고 비용 고공 행진과 산업 이전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은 대대적인 금리 인상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항하고 있지만 단기간 내에 억제 효과가 나타나기는 어렵다면서 미국∙유럽의 경기 침체 추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미국 소비시장과 노동시장의 발전 추세가 현저히 약화되고 경기 침체도 도래할 것이라면서 이는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유로존 경제가 침체로 가는 주요 원인으로 에너지 공급 부족과 가격이 너무 높은 것을 꼽고, 여기에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자금조달 환경을 옥죄고 경기 전망에도 먹구름을 드리웠다고 주장했다.
이어 달러화는 연준의 급진적 금리 인상 중의 수혜자로 연준의 금리 인상은 유럽 자본이 미국으로 흘러 들어오게 해 ‘환영 받지 못하는 약세 유로화’를 남겼을 뿐만 아니라 달러로 가격을 계산하는 원자재와 중간재를 통해 유럽에 고액의 청구서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