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5일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 있는 알프스 알파인(Alps Alpine) 자회사의 전자 스위치 생산 및 조립 작업장에서 작업자들이 분주히 일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2월5일]올 1~10월 중국 전자정보 제조업이 생산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1~10월 연매출 2천만 위안(약 37억원) 이상의 전자정보 제조업체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이는 전체 업종과 하이테크 제조업보다 각각 5.5%포인트, 0.8%포인트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전자정보 제조업의 수출 인도 가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상승했다.
올 들어 10월까지 전자정보 제조업 기업들의 총 매출은 점차 반등해 전년 동기보다 8.4% 증가한 12조4천500억 위안(2천313조5천835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0월 전자정보 제조업의 고정 자산 투자는 전년 대비 20.8% 늘어 전체 업종보다 10%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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