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12월 1일 '화룽(華龍)1호' 푸칭(福淸) 원자력발전소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신화망 베이징 1월9일]중국 최대 원전 운영사 중 하나인 중국핵공업그룹(CNNC)이 지난해 상업 운전을 통해 약 2천187억4천만㎾h(킬로와트시)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1.17% 증가한 수치다.
CNNC에 따르면 2022년 모든 원자력 발전 설비의 총 발전량은 1천852억㎾h로 전년보다 7% 늘었다.
원전뿐 아니라 풍력·태양광 등 신에너지 설비 용량도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 CNNC가 기록한 신에너지 발전량은 약 224억8천만㎾h로 전년 대비 51.16% 급증했다.
CNNC는 올해 2천285억㎾h의 전력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1천835억㎾h는 원자력 발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