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디리스킹’ 관련 발언에 반발-Xinhua

中 외교부,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디리스킹’ 관련 발언에 반발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3-06-02 10:41:28

편집: 陈畅

[신화망 베이징 6월2일]최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디리스킹(de-risking∙위험 제거)’ 관련 발언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반발하고 나섰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블링컨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각국 기업에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호 존중과 상생 협력을 견지하고 각국과 경제무역 및 과학기술 투자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런 중국은 위험이 아니라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가 직면한 진짜 위험은 진영간 대립과 ‘신냉전’을 꾀하는 것이고, 다른 나라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고 지역의 혼란을 조장하는 것이며, 경제무역과 과학기술 문제를 정치화하고 글로벌 생산망과 공급망의 안정을 파괴하는 것이고, 경제∙금융 위험을 외국에 전가하고 세계의 부를 주기적으로 거둬들이는 것”이라면서 국제사회가 경계하고 함께 방어해야 하는 것은 이런 위험이라고 주장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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