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11월22일] '중·한 관광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이 21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광을 연결고리로 삼아 양국 국민 간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자는데 입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한중국대사관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했고, 중한 관광업계·언론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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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발휘해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이 중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한국 측과 함께 중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국 인문 교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며, 양국 국민의 우호 감정을 부단히 심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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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중국은 줄곧 관광 분야에서 한국의 중요한 파트너였다며 서울시는 정부 플랫폼을 통해 관광상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한중 관광협력과 인바운드 관광의 질적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중한 관광협력 ▷인바운드 관광의 병목 요인과 해결방안 ▷관광상품의 품질 향상 등이 논의됐으며 ▷환대 분위기 조성 ▷품격있는 관광 선도 ▷관광홍보 지원 ▷초저가 관광 반대 ▷공동연구 추진 등에 대한 결의문이 채택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