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2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오후 후난 제1사범대학(성남서원 캠퍼스)을 방문해 마오쩌둥(毛澤東) 등 선대 프롤레타리아 혁명가들의 학문 탐구 활동과 학교 발전 연혁, 수업 특색 등의 상황을 살펴보고 교수 및 학생 대표들과 교류했다. 시 주석은 감개무량한 어조로 우리나라가 가난하고 약했던 시절에 당시 애국자들은 중국이 강대해지려면 학교를 세워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학교의 설립 취지는 학생들의 문화적 소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뜻을 세워 국가에 보답하도록 이끄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현재 세계는 100년 동안 없었던 큰 변화 국면에 또 다시 처해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위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대 청년 학생들은 바야흐로 때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기에 우리는 더욱 책임감을 갖고 교육을 잘 수행하고 학생들을 잘 양성하며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동량지재(棟梁之材)를 양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