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국인 기업가,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성공을 맛보다-Xinhua

[영상] 미국인 기업가,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성공을 맛보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4-12 14:06:21

편집: 陈畅

 

미국인 기업가,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성공을 맛보다 (02분02초)

미국 사업가 랜디 플로이드(Randy Floyd)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하이난(海南)에 왔다.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은 회사를 창업하고 정착하려는 그의 열망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랜디 플로이드, 미국 사업가] "저는 처음엔 원어민 교사나 관리자로 일하다가 나중에 외국인의 중소기업 창업에 유리한 정책을 알게 됐어요. 문의를 해보니 얼마나 쉽고 빠른지 믿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현지 정부는 정말 적극적으로 외국인과 기업가를 지지해 줬습니다.

이곳의 정책은 유리해서 쉽게 회사를 차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우 간소화돼 있었으며 조세정책 등 큰 혜택이 있었고 자유무역항의 밝은 미래도 있었죠."

지난 2018년 4월, 중국 정부는 하이난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자유무역시험구를 건설하는 동시에 중국 특색의 자유무역항 구축을 점진적으로 탐색하고 꾸준히 추진했다.

2020년 6월, 중국은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총체 방안' 발표를 통해 2050년까지 하이난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고도 수준의 자유무역항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무관세, 시장 및 외국인 투자 완화 등 많은 우호적인 정책이 발표됐다. 플로이드는 기회를 잡았고 2019년 설립한 컨설팅 회사에서 성공을 맛봤다.

[랜디 플로이드, 미국 사업가] "성공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자유무역항의 급속한 발전과 각종 정책을 보면서 최대한 오래 머물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하이난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전 세계에 문호를 더욱 개방할 것으로 봅니다. 하이난 자유무역항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이는 저에게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이곳은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 및 전 세계의 미래입니다. 미래 비즈니스와 자유무역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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