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경제 외교관 "中-아일랜드 무역 협력 미래 밝아" (01분42초)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열리고 있다.
6일간 진행되는 이번 CICPE엔 71개 국가(지역)의 4천 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가했다.
아일랜드는 이번 박람회의 주빈국으로 아일랜드의 과학기술 혁신, 교육, 투자, 관광 및 문화를 선보일 특별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데렉 람브 주중아일랜드대사관 경제 참사관은 이번 박람회가 글로벌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데렉 람브, 주중아일랜드대사관 경제 참사관] "글로벌 무역과 투자는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윈윈'을 가져다줍니다. 이런 박람회는 사람 간 접촉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죠. 여기서 사람들이 서로 알아가니까요. 그들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연결될 것이고 이 모든 것이 무역과 투자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는 또 중국 시장을 높이 평가하면서 아일랜드와 중국 간 무역 협력 전망을 낙관했다.
[데렉 람브, 주중아일랜드대사관 경제 참사관] "물론 중국 시장은 거대합니다. 지금도 성장하고 점점 더 부유해지면서 아일랜드와 같이 작은 경쟁 경제체에 엄청난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죠.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이난박람회 같은) 박람회에 투자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중국과 아일랜드 간 무역 관계 전망이 밝고 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많은 중국 기업이 아일랜드 기업에 투자한 것이죠. 그러므로 우리는 향후 발전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하이커우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