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20일]중국 민용항공국(민항국)은 19일 M503 항로와 연결되는 W122∙W123 항로의 서쪽에서 동쪽으로의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주펑롄(朱鳳蓮)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이날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이번에 M503 항로와 연결되는 W122∙W123 항로의 서쪽에서 동쪽으로의 운항을 개시하는 것은 해당 지역 항공편 증가 압력을 해소하고 비행 안전을 보장하며 항공편 지연을 줄이고 승객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양안 동포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주 대변인의 설명에 따르면 민항국은 2월 1일부터 M503 남하 항로의 절충 조치를 취소하고, 향후 M503 항로와 연결되는 W122∙W123 항로의 서쪽에서 동쪽으로의 운항을 개시해 공역 운항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1월30일 발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