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스자좡 4월25일]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가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강화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2024 징진지 지식재산권 보호 행사'가 24일 슝안(雄安)신구에서 열렸다. 활동 기간 베이징시, 중관춘(中關村), 톈진(天津)시, 톈진시 빈하이(濱海)신구, 허베이(河北)성 등 5개 지역 지식재산권보호센터는 '징진지 지식재산권 협동 보호 가속화 협력각서(MoC) 2.0'을 공동 체결했다.
해당 5개 보호센터는 지난 2022년 4월, 징진지 지식재산권 협동 보호 가속화 협력각서'를 체결하고 관련 메커니즘을 공동 구축했다.
슝안신구 종합집법국은 지난해 베이징시∙톈진시∙허베이성 지식재산권보호센터와 협력틀 협약에 서명하고 징진지(슝안) 지식재산권보호 분센터를 공동 설립했다. 이는 슝안신구에 고효율의 편리한 지식재산권 공공 서비스를 구축해 슝안신구 지식재산권 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슝안신구의 유효 발명 특허 보유량은 전년보다 71.72% 증가했다. 그중 고부가가치 발명 특허 보유량 및 유효 상표 등록량 증가율은 각각 67.41%, 12.92%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