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스판덱스 3기 프로젝트 착공식 中 닝샤서 열려...연간 생산량 36만t로 확대-Xinhua

효성스판덱스 3기 프로젝트 착공식 中 닝샤서 열려...연간 생산량 36만t로 확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5-17 08:35:04

편집: 陈畅

 

효성스판덱스 3기 프로젝트 착공식이 지난 13일 닝샤(寧夏)회족자치구에서 열렸다. (닝샤 닝둥에너지화공기지 관리위원회 제공)

[신화망 인촨 5월17일] 효성스판덱스(닝샤) 3기 프로젝트가 지난 13일 중국 닝샤(寧夏) 닝둥(寧東)에너지화공기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해당 프로젝트 총 투자액은 18억 위안(약 3천384억원)으로 2025년 2월 완공되면 연간 36만t(톤)의 스판덱스 및 원료가 생산될 예정이다.

효성스판덱스(닝샤)는 효성티앤씨와 효성 이스탄불 텍스틸이 공동 출자해 2021년 1월 설립한 외자회사다. 화학섬유 연구개발∙생산∙판매 등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효성스판텍스(닝샤) 프로젝트에는 총 120억 위안(2조2천560억원)이 투자됐으며 지금까지 1기와 2기 프로젝트가 완공됐다. 연간 생산능력은 스판덱스 7만t, 폴리테트라메틸렌글리콜(PTMEG) 10만t이다. 3기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총 생산능력은 스판덱스 14만2천t, PTMEG 20만t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스판덱스 프로젝트 총 책임자인 안준모 효성스판덱스(닝샤) 사장은 "효성그룹이 지난 2001년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부단히 성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닝샤 닝둥에 단회적으로 36만t의 차별화된 스판덱스 생산라인을 계획했다"며 "완공 후 가동에 들어가면 닝샤 공장은 효성그룹의 글로벌 최대 스판덱스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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