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12일] 11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 주임 주재로 열린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는 ‘중국 특색의 현대적 기업제도 보완에 관한 의견’, ‘곡물 재배 농민의 수익보장제도와 주요 곡물 생산 지역의 이익보상제도 완비에 관한 지도 의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과학기술 혁신과 개방적 환경 건설에 관한 의견’ 등의 문건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시 주석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곡물 생산을 안정시키고 식량 안보를 보장하려면 농민의 곡물 재배 및 지방의 곡물 통제에 대한 적극성을 보호∙동원하고, 곡물 재배 농민의 수익보장제도와 주요 곡물 생산 지역의 이익보상제도를 완비하며, 정책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식량 안보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방을 통한 혁신 촉진을 견지하고, 과학기술의 대외 개방 체제∙메커니즘을 완비하며, 글로벌 혁신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에 주동적으로 융합하고 중점 영역과 핵심 부분을 부각시키며 개방적 혁신 제도의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