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홍수∙가뭄 대응과 관련해 중요 지시를 내렸다.
시 주석은 최근 남부 여러 지역에서 폭우가 지속되고 광둥성, 푸젠성 등지에서 홍수와 지질 재해가 발생해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초래했고, 북부 일부 지역은 가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남부 지방은 홍수, 북부 지방은 가뭄의 특징이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재해 상황에 전력을 다해 대응하고, 실종자와 고립된 사람들을 백방으로 수색∙구조하며, 이재민들을 적절하게 정착시키고, 정상적인 생산∙생활 질서를 보장하며, 재해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 주석은 각 지역과 유관 부처는 위험 의식과 마지노선 사고를 더욱 강화하고 책임을 공고히 하고 조율을 강화하며 홍수와 가뭄 대응, 긴급 구조 관련 각종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해 모니터링과 조기 경보를 강화하고 잠재적 위험을 조사하며 장비와 물자를 충분히 준비하고 업무 매뉴얼을 완비해 각종 돌발사태에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 사회 전반의 안정을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