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모스크바 7월13일]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12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안보 위협 예방 등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저녁 발표된 러시아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전화 회담은 러시아 측의 제안으로 진행된 것으로 양국 국방장관은 안보 위협 예방 및 격상될 수 있는 위험 등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국 국방부는 오스틴 국방장관이 전화 통화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 기간 중 소통 채널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앞서 벨로우소프 국방장관은 지난달 25일 오스틴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자국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러·미 국방장관 통화는 1년여 만에 성사된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