拜登宣布退出连任竞选并支持提名哈里斯
바이든, 美 민주당 대선 후보 전격 사퇴..."해리스 부통령 지명 지지"
在民主党内部的强大压力下,美国现任总统拜登21日宣布退出2024年总统竞选,并表示支持提名副总统哈里斯为民主党总统候选人。
당내 압박에 시달려 온 조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2024년 대선 경선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하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拜登当天在社交媒体上发表声明说,他原本打算寻求连任,但为了民主党和国家的最佳利益,他决定退出竞选,并专注于履行总统剩余任期内的职责。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성명을 통해 연임에 도전하려 했지만 민주당과 국가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사퇴하기로 결정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拜登6月底在总统选举首场电视辩论中表现不佳,此后一直面临民主党内部强大压力,迄今已有超过30名民主党议员公开呼吁拜登退出竞选。据美国媒体报道,前总统奥巴马、前众议院议长佩洛西、参议院多数党领袖舒默等民主党重量级人物也对民主党选情表示担忧。此外,一些民主党“金主”搁置了对拜登的竞选资金捐助,进一步加大了拜登的退选压力。
지난 6월 말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30명 이상의 민주당 의원이 공개적으로 바이든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당내 압박에 시달려왔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거물급 인사들도 선거 판세에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민주당의 거대 기부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경선 자금 지원을 보류하면서 사퇴 압박은 더욱 거세졌다.
据美国选举信息网站“真正透明政治”汇总的民调数据,截至18日,特朗普在全国民调中平均领先拜登3个百分点,在威斯康星、密歇根和宾夕法尼亚等关键“摇摆州”的支持率都领先拜登。
여론조사 기관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 Clear Politics)에 따르면 18일 현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국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3%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 스윙 보트 지역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이든 대통령을 앞섰다.
分析人士认为,拜登退选后民主党内部的混乱局面可能还会继续。尽管拜登表示支持哈里斯,但民主党内部是否能就候选人达成一致仍有待观察。
전문가는 바이든 대통령 사퇴 이후에도 민주당 내 혼란이 계속될 수 있다고 여겼다. 바이든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지만 민주당이 후보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