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25일]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의 주펑롄(朱鳳連) 대변인은 24일 질의응답에서 섬 내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타이완 민중이 양안의 교류 회복과 긴장 완화를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평화, 발전, 교류, 협력이 섬 내 주류 민의라는 것을 거듭 표명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라이칭더 당국이 민의에 순응하고 상황을 똑똑히 이해하며 ‘중국과 통일에 저항’하고 ‘외세에 의지해 독립을 도모’하는 환상을 버릴 것을 충고한다고 했다. 아울러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발하고 국가를 분열시키는 어떠한 행동도 반드시 실패할 것이며, 양안 동포의 교류와 협력을 방해하고 양안의 대립∙대결을 조장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반드시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