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산티아고 8월14일] 칠레 수출진흥청(ProChile)의 이그나시오 페르난데스 청장은 최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칠레와 중국의 양자 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중국 소비자들은 양질의 칠레산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대중국 수출은 칠레의 일자리 증가, 제품 부가가치 향상,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칠레와 중국 간 무역이 이미 선순환을 형성했다고 평가했다.
페르난데스 청장은 대중국 식품 수출의 고무적인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이는 칠레와 중국의 ‘업그레이드판’ 자유무역협정 및 장기적으로 우호적인 양자 관계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나라가 멀리 떨어져 있어 물류, 신선도 유지, 식품 안전 등에 많은 도전을 가져왔지만 칠레와 중국 간에 이미 형성된 무역 선순환으로 인해 칠레의 수출품은 중국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다”고 했다.
페르난데스 청장은 중국 시장의 거대한 규모와 높은 요구 사항으로 인해 칠레는 수출 제품의 각 단계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칠레의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는 칠레가 지속 가능한 생산의 기초에서 양질의 제품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