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하얼빈 12월7일] 헤이룽장(黑龍江)성이 오는 2030년까지 빙설산업 총생산액을 4천500억 위안(약 87조7천5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헤이룽장성이 최근 발표한 '헤이룽장성의 빙설 스포츠 고품질 발전 및 빙설경제 활력 진작에 관한 실시 방안'에 ▷빙설경제 발전 ▷빙설 스포츠의 지속적 발전 ▷빙설경제 산업망 개선 ▷인프라 및 관련 서비스 개선 ▷빙설경제 업체 육성 등 상세 조치가 담겼다.
헤이룽장성은 빙설 스포츠를 필두로 관련 문화, 장비, 관광 등 전 산업망을 발전시켜 최종적으로 헤이룽장성을 국제 빙설 관광 명소이자 빙설경제의 고지로 만들 계획이다.
방안은 오는 2027년까지 현지 특색을 살린 산업 시스템과 산업망을 구축해 총생산액을 3천600억 위안(70조2천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단계적 목표를 세웠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