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아부다비 12월13일]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자산운용사 걸프캐피탈(Gulf Capital)의 카림 엘솔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아부다비에서 걸프 지역과 중국 간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몇 년간 더 많은 배당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솔 CEO는 제3회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ADFW) 행사 기간에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중국과 아시아 여타 지역의 많은 기업가와 투자자들을 이 지역으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도 중국과 아시아의 여타 지역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걸프캐피탈은 점점 더 많은 아시아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미 아시아에서 15건의 인수 거래를 완료했는데 그 중에는 중국도 포함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걸프 지역과 중국의 경제 협력 추세가 강해 “흥분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