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14일]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중·한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13일, 한국 외교부는 어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중국 공민이 한국의 안보를 위협한 사례를 거론한 것과 이에 대한 중국 외교부의 반응에 관련하여 "국내 상황과 관계없이 중국과 필요한 소통을 해나가면서 한·중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외교부 입장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관한 기자의 질의에 한국 외교부의 관련 입장 표명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어제 한국 측의 중국 관련 발언에 대해 중국 측은 이미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한국 측이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