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16일]중국 공산당 이론지 ‘구시(求是)’는 16일 발간되는 최신호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당의 자아혁명을 깊이 추진하자’를 게재한다.
구시에 따르면 시 주석은 “우리 당은 세계 최대의 마르크스주의 집권당으로서 ‘어떻게 하면 역사의 치란흥망(治亂興亡) 주기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나 당이 영원히 변질되지 않고 변색되지 않고 부패하지 않도록 보장하는가?’라는 것은 당 전체의 동지들 앞에 놓인 전략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18차 당대회 이래 우리는 전면적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의 위대한 실천을 추진하면서 끊임없이 실천적 탐구와 이론적 사고를 해왔다”면서 “마오쩌둥 동지가 당시 내놓은 ‘인민이 정부를 감독하게 한다’라는 첫 번째 답안의 기초에서 두 번째 답안을 내놓은 것이 바로 당의 자아혁명을 끊임없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새 시대 10년간 전면적 종엄치당의 실천과 이론 탐구에서 우리는 당의 자아혁명에 대한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풍부한 실천경험을 쌓아 일련의 중요한 이론적 성과를 이루었으며, 우리 당이 왜 자아혁명을 해야 하는지, 왜 자아혁명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자아혁명을 추진해야 하는지 등의 중대한 문제에 체계적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