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파리 12월18일] 마르깃 몰나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국정책연구실장이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기적으로 볼 때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성장에 가장 큰 기여자라고 말했다.
중국 경제는 올해 1분기와 상반기에 각각 5.3%, 5% 성장했고, 1~3분기에는 4.8% 성장했다. 이는 OECD 회원국 및 G20(주요 20개국) 평균 수준보다 높은 수치다.
몰나르 실장은 최근 10년간 중국 글로벌 경제 성장 기여도는 약 30%이며 글로벌 경기가 부진할 때 기여도가 더 높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진일보한 전면적 개혁 심화는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성장 잠재력과 생산성을 높이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