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 주석, 마카오과기대∙합작구 시찰..."새로운 기점에서 새로운 국면 함께 열어나가길"-Xinhua

中 시 주석, 마카오과기대∙합작구 시찰..."새로운 기점에서 새로운 국면 함께 열어나가길"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12-20 09:41:37

편집: 朴锦花

[신화망 마카오 12월2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전 마카오과기대학을 시찰하고 교수∙학생 및 과학연구 종사자들과 친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종합교학건물에 도착한 시 주석은 마카오과기대학 및 마카오 고등교육 발전 현황을 상세히 살폈다.

이후 시 주석은 학교 도서관에서 '글로벌 지도 속 마카오'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와 마카오 고(古)지도 전시회를 참관하고 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진귀한 서적을 살펴봤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19일 오전 마카오과기대학 도서관에서 자료를 열람 중인 학생들과 친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신화통신)

또한 시 주석은 헝친(橫琴) 웨아오(粵澳, 광둥성-마카오) 심층합작구(이하 합작구)를 시찰했다.

시 주석 새로운 기점에서 모두가 손잡고 합작구 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함께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프라의 '하드웨어 연결', 규칙·메커니즘의 '소프트웨어 연결', 헝친-마카오 주민들의 '마음 연결'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헝친-마카오(琴澳) 경제의 고도 협동 건설 및 규칙이 심도 있게 연결되는 제도∙시스템 건설에 속도를 내 헝친-마카오 일체화가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9일 오전 헝친(橫琴) 톈무친타이(天沐琴臺) 전시실을 시찰하며 헝친웨아오(粵澳, 광둥성-마카오) 심층합작구 계획∙건설∙관리∙서비스 등 각 분야에 참여한 대표와 친밀하게 교류했다. (사진/신화통신)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9일 오전 헝친(橫琴) 톈무친타이(天沐琴臺) 전시실 마카오 신제팡(新街坊) 프로젝트 전시구역 앞에서 이곳에 거주하는 시민 대표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날 시찰은 호얏셍(賀一誠)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행정장관이 동행하여 안내했다.

한편 이날 오전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호얏셍 행정장관의 부인 청수칭(鄭素貞)의 동행 및 안내 아래 마카오박물관을 참관했다.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19일 오전 호얏셍 마카오 특구 행정장관의 부인 청수칭(鄭素貞)의 동행 및 안내 아래 마카오박물관을 참관했다. 이날 박물관 3층에서 펑 여사와 전시를 보러 온 어린이들이 교류하며 참관 소감을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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