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24일] 중국의 개혁 심화와 감독 강화에 힘입어 국유기업 자산의 질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발표된 '기업의 국유자산법 실시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 부문을 제외한 중국 국유기업의 자산은 총 371조9천억 위안(약 7경3천636조원)에 달했다.
지난해 국유기업의 총매출액과 총이익은 각각 85조6천억 위안(1경6천948조원), 4조7천억 위안(930조6천억원)으로 지난 2009년보다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결실은 국유기업 개혁 심화와 국유자산 감독 강화에 힘쓴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유기업과 국유자산에 대한 위탁대행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