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다니엘 노보아 아신 에콰도르 대통령이 2일 축전을 교환하며 양국 수교 45주년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에콰도르는 전면적 전략 동반자임을 언급하며 수교 45년 동안 중∙에콰도르 관계는 항상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양국은 정치적 상호 신뢰가 날로 공고해지고 각 분야의 실무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뒀으며 양국 국민의 우호가 더욱 깊어졌다면서 특히 중∙에콰도르 자유무역협정이 순조롭게 체결 및 발효되면서 경제무역 협력의 질적 향상을 힘있게 추진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다니엘 노보아 아신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양국 수교 45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전통적 우정을 이어가고,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며, 양국 관계를 또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용의가 있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