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7일]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두마 보코 보츠와나 대통령이 6일 축전을 교환하며 양국 수교 50주년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50년 동안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과 보츠와나 관계는 항상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해 평등하게 서로를 대하는 좋은 친구이자 손잡고 발전하는 좋은 동반자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진실성과 우호, 단결, 협력을 견지하기만 한다면 양국 관계 발전의 큰 길은 더욱 넓어질 것이며, 양국의 협력 전망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올해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성과 이행이 시작되는 해임을 언급하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두마 보코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양국의 정치적 상호 신뢰를 한층 더 증진시키고 서로의 중대 관심사를 굳건히 지지하며 각자의 현대화 사업을 손잡고 추진해 중국∙보츠와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