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23일]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타리무허(塔里木河∙타림강) 유역관리국은 22일 타리무허 하류 제26차(1단계) 생태 송수 작업을 시작했다. 16일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작업의 계획 송수량은 2천만㎥ 규모다.
이번 생태 송수의 수원지는 저수량이 6,600만㎥에 달하는 다시하이쯔(大西海子) 저수지로 현재 저수량은 제1단계 송수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지금은 타리무허 유역 식물의 새싹이 움트는 시기다. 생태 송수는 저수지의 물을 수로 양안의 식생 성장에 필요한 물과 지하수로 신속히 전환해 수자원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장위(章瑜) 다시하이쯔 저수지 관리소장은 올해 타리무허유역관리국은 계속해서 수로 2개에서 작은 유량을 여러 시간대에 걸쳐 오랜 시간 송수하는 방식을 취해 수문의 수량 조절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몇 단계로 나누어 시간을 엇갈리게 해서 수로 양안 및 주변 생태 취약 지역에 보급하는 한편, 지하 수위를 높여 수자원 이용률을 효과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