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다보스포럼| 이희섭 TCS 사무총장 “중국의 대외 개방 견지는 세계 경제 회복에 도움”-Xin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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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다보스포럼| 이희섭 TCS 사무총장 “중국의 대외 개방 견지는 세계 경제 회복에 도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6-26 09:14:34

편집: 林静

[신화망 톈진 6월26일] 이희섭 중일한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24일 톈진(天津)에서 가진 신화사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이 경제 혁신과 대외 개방에 집중하는 것은 자국의 성장 목표를 실현하는 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 세계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WEF) 제16회 뉴챔피언 연차총회(‘하계 다보스포럼’)가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렸다. 이 사무총장은 포럼 개최 기간에 기자들에게 “하계 다보스포럼은 아시아, 더 나아가 글로벌 경제 현안과 비전을 폭넓게 논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면서 “이는 아시아와 세계 경제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혜의 보고”라고 말했다.

“세계 경제∙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배경에서 올해 포럼은 특히 중요합니다.”

그는 포럼은 미래 성장 엔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확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동 해결책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관세 충격 등 보호주의 확산은 지역 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심각한 도전으로 작용한다면서 중국의 혁신과 개방은 자유무역과 다자 체제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화와 자유무역의 배경 하에 중일한 3국의 산업망과 공급망은 긴밀히 연결돼 있다면서 3국은 중일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에 한국과 중국에서 차례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아태 지역의 자유무역과 다자 체제의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경제 협력과 단결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포용적인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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