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 “중국 공산당의 초심 변치 않아”-Xin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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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 “중국 공산당의 초심 변치 않아”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7-02 09:35:52

편집: 朱雪松

[신화망 민스크 7월2일]세르게이 시란코프 벨라루스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는 최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은 창당 104년 동안 항상 전심전력을 다해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중국 인민을 이끌고 눈부신 성과를 이뤘고 끊임없이 인민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란코프 서기는 장기간 중국의 발전을 주목해 왔으며 중국을 여러 번 방문한 바 있다. 중국의 인프라 발전의 질과 속도는 시란코프 서기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고속도로가 끊임없이 건설되고 다양한 유형의 건물들이 땅 위에 우뚝 솟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은 항상 전심전력을 다해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견지해 왔으며 100여 년 동안 이를 초지일관해왔다”면서 “중국 공산당의 집권은 진정으로 인민을 행복하게 한다”고 했다.

시란코프 서기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의 이념은 세계가 참고할 만한 의미가 있다.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 인민은 식민지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 독립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경제∙금융∙과학기술∙문화∙예술 등 분야에서도 뚜렷한 성취를 거뒀다. 중국 공산당은 사회주의 국가 건설 과정에서 중국 특색 사회주의 노선을 형성해 세계에 중국 제도의 우월성을 증명했으며, 다른 나라들이 독립 자주와 발전 번영의 길을 모색하는 데 본보기가 됐다.

시란코프 서기는 또 벨라루스∙중국 관계는 전천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양국 지도자들의 높은 상호 신뢰가 양국 관계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두 나라는 경제∙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 문제에서도 단결을 강화하고 패권주의와 일방주의를 공동으로 저지하면서 손을 맞잡고 국제 도전에 대응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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