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25일]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로드리고 파스 볼리비아 다민족 국가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볼리비아는 좋은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수교 40년 동안 중국과 볼리비아 관계는 항상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해 왔으며 양국은 서로의 핵심 이익 및 중대 우려와 관련된 문제에서 상호 이해하고 지지해 왔으며 각 분야의 실무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양국 국민의 우정은 깊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볼리비아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과 볼리비아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파스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중국∙볼리비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고 양국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주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