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2일]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中 공모 펀드 자산 순가치 규모 7천650조원 넘어
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AMAC)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중국 내 공모 펀드 자산의 순가치 규모가 총 36조9천600억 위안(약 7천650조7천2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말 기준 중국 내 공모 펀드 관리기관은 총 165개로, 그중 자산 운용사는 150개, 공모 자격을 취득한 자산 관리 기관은 15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10월 中 신규 사모펀드 운용 규모 13조9천억원 육박
AMAC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10월 신규 등록된 사모펀드 자산관리 상품은 1천389개, 자금 규모는 670억1천만 위안(13조8천710억원)을 기록했다. 10월 말 기준 존속 사모펀드는 13만7천905개로 22조500억 위안(4천564조3천500억원)의 자금이 운용되고 있다.
그중 사모증권투자펀드와 창업투자펀드의 존속 상품은 각각 8만214개, 2만6천887개로 그 운용 규모는 차례대로 7조100억 위안(1천451조700억원), 3조5천600억 위안(736조9천200억원)으로 조사됐다.

◇10월 中 신규 ABS 상품 규모 27조7천억원 돌파
10월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신규 등록 상품 수는 130개, 규모는 총 1천338억6천만 위안(27조7천9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인프라 공모 부동산투자신탁(REITs)이 투자한 ABS는 2개로 26억8천200만 위안(5천547억원)에 달했다. 규모로 따지면 ABS 신규 등록 상품의 기초자산은 소액대출채권, 융자임대채권, 매출채권 순으로 각각 329억2천300만 위안(6조8천150억원), 258억1천700만 위안(5조3천441억원), 229억6천900만 위안(4조7천54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0월 말 기준 ABS 상품은 총 2천596개로 존속 규모는 2조2천373억7천700만 위안(463조1천37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인프라 공모 리츠가 투자한 ABS는 총 84개로 존속 규모는 2천51억9천500만 위안(42조4천753억원)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