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1월10일] 2025년 연간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024년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5년 12월 C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둥리쥐안(董莉娟) 국가통계국 도시사(司) 고급통계사는 "2025년 12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0.8% 올랐으며 상승폭은 전월보다 0.1%포인트 확대돼 2023년 3월 이후 최고치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이어 "상승폭 확대는 주로 식품 가격 상승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1.1% 오른 식품 가격의 상승폭이 지난달보다 0.9%포인트 확대됐다. 이로 인한 CPI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 영향은 전월보다 약 0.17%포인트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CPI가 전월 대비 0.1% 하락에서 0.2% 상승으로 전환됐으며 이는 주로 에너지를 제외한 공업 소비재 가격 상승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에너지를 제외한 공업 소비재 가격은 0.6% 올라 CPI 전월 대비 상승에 약 0.16%포인트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2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2024년 동월보다 1.2% 올라 상승률이 4개월 연속 1% 이상을 유지했다.
한편 같은 기간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